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상식정보/식물 꽃 나무24

봄맞이 꽃마리 참꽃마리 물망초 꽃말 봄망초 개망초 차이 꽃받이, 덩굴꽃마리 묘하게 공통으로 묶인 꽃들이 있다. 봄맞이 모양은 꽃마리와 헷갈릴 수 있다. 봄이 찾아오면 봄소식을 알리듯 피어나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 봄맞이꽃이다. 꽃말조차 봄맞이니 얼마나 직관적인 꽃인가? 봄맞이 꽃과 꽃모양이 닮은 꽃으로 참꽃마리가 있다. 봄맞이 꽃이나 참꽃마리 꽃이나 크기는 엇비슷하다. 보통 봄맞이가 흰꽃이라면 참꽃마리는 하늘색을 띤다. 하지만 봄맞이꽃은 연분홍부터 연하늘색까지 색이 다양하다. 마찬가지로 참꽃마리도 진한 하늘색에서 보라색 연하늘색 심지어 흰색처럼 보이기도 한다. 참꽃마리를 얘기하다 보면 꽃마리를 빼놓을 수 없다. 덩쿨꽃마리나 참꽃마리에 비해서 보잘것없이 작은 꽃이건만 이 녀석 꽃말이 "나를 잊지 말아요"다. "Forget me not"를 꽃말로 갖는 꽃은 물망초가 떠오른다. 물망초.. 2023. 5. 22.
개미자리 좁쌀냉이 효능 큰봄까치꽃 큰개불알꽃 꽃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가을의 마지막 잎새가 춤추며 땅에 내린 그 순간부터, 봄의 첫 노래가 공기를 흔들기 시작할 때까지, 세상은 잠시 숨을 참는다. 그동안, 눈물방울 같은 결빙이 흙을 꽉 잡아, 그리고 눈이 세상을 한 흰 색조로 덮어버리면, 우리는 겨울이 왔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런 침묵 속에서도, 생명의 깃털은 끝없는 기다림 속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그리하여 겨울이 봄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 일어나는 첫 번째 이야기는 먼저 깨어나는 꽃들이다. 그것들은 길가의 불편한 자리에서도 살아남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별다른 주목 없이 지나쳐도, 그들의 존재는 강렬하다. 그것들은 이름 모를 잡초들,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부르는 잔디와 같은 것들이지만, 그들이 세상에 전하.. 2023. 5. 20.
노랑선 씀바귀와 고들빼기 차이점, 매발톱 벌깨덩굴 꽃말, 산딸기 줄딸기 꽃 블랙베리, 양지꽃과 뱀딸기, 붉은병꽃나무 미나리냉이 쥐오줌풀 연령초 효능 강릉, 대관령에서 만난 풀꽃, 야생화, 나무들 대관령이 높아서인지 꽃들이 늦게 폈어요. 노랑선 씀바귀와 고들빼기 차이점 먼저 헷갈리기 쉬운 두 아이들 먼저 짚어볼게요. 노랑선 씀바귀와 고들빼기 차이점입니다. 먼저 위 사진은 노랑선씀바귀입니다. 씀바귀 고들빼기 둘 다 식용이 가능하고 고들빼기김치는 정말 맛있죠. 이 아이는 고들빼기입니다. 차이를 아시겠어요? 선씀바귀는 수술이 검은색인반면에 고들빼기는 다 노랗죠. 노랑선씀바귀와 씀바귀도 꽃이 다른데 선씀바귀와 고들빼기는 저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죠. 대충 잎까지 보면 확실한데.. 꽃만 볼 땐 검은 점은 선씀바귀 노랗기만 하면 고들빼기로 기억하세요. 노랑선씀바귀 꽃말은 헌신 순박함이에요. 고들빼기 꽃말은 순박함입니다. 꽃말 짓는 사람도 고들빼기와 노랑선씀바귀 구.. 2023. 5. 16.
큰 금계국 구별 차이점,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 닮은 노란꽃 꽃말 봄이 점점 여름으로 변해가는 시기에는 도로변이 눈부시게 황금빛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린 시절과는 달리 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온통 황금빛 여름 노란 꽃들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이 꽃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코스모스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5월과 6월에 피는 코스모스같은 노란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많이 검색되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지천을 덮은 코스모스를 닮은 여름에 피는 노란꽃은 '큰금계국'이라고 불리는 꽃입니다. 금계국, 노랑 코스모스, 그리고 기생초는 우리가 그냥 흘려보내거나 아무 생각 없이 볼 때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시기에는 금계국과 노랑 코스모스가 많이 보여서 서로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2023. 5. 9.
봄 산나물 두릅 채취시기, 곰취, 고사리, 고비, 더덕 등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는 절도 - 산림보호법 제54조와 산림자원법 제73조 봄 산나물 두릅 채취시기, 곰취, 고사리, 고비, 더덕 등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는 절도 - 산림보호법 제54조와 산림자원법 제73조 매년 봄이 오면,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특히, 산에서 자라는 다양한 산나물은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두릅, 엄나무 순, 곰취, 고사리, 고비, 더덕, 산 약초 등의 임산물은 봄철 별미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산물을 직접 산에서 채취하는 것은 일부에게는 즐거운 레저 활동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산림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봄철 산나물 채취는 단순히 자연에서 먹을 것을 구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산림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 2022. 3. 10.
붉은사슴뿔버섯 - 어린 영지버섯 닮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맹독성 버섯 붉은사슴뿔버섯 - 어린 영지버섯 닮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맹독성 버섯붉은사슴뿔버섯의 정체붉은사슴뿔버섯은 육좌균목 육좌균과 사슴뿔버섯속에 속하는 맹독성 버섯으로, 그 이름처럼 사슴의 뿔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과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 버섯은 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발생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자생합니다. 그 모습만으로도 쉽게 다가가기 힘든 외모를 가졌지만, 외관보다는 그 안에 있는 치명적인 독성 성분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붉은사슴뿔버섯의 독성분은 '트리코테신'으로, 이는 곰팡이 독소 중 하나입니다. 이 독성 물질은 리보솜 단백질 합성, DNA 및 RNA 합성, 그리고 세포 분열을 억제하며 미토콘드리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트리코테신은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될 수 있어 만지는.. 2021. 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