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 윤씨 항렬표( 漆原 尹氏 돌림자), 시조, 역사

칠원 윤씨 항렬표(漆原 尹氏), 시조, 역사

칠원 윤씨(漆原 尹氏)는 한국의 성씨 중 하나로,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을 관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약 65,098명의 인구가 있으며, 윤씨 본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시조는 신라 태종무열왕 시기에 태자태사(太子太師)로 활동했던 윤시영(尹始榮)입니다.

칠원 윤씨 항렬표( 漆原 尹氏 돌림자), 시조, 역사

윤시영의 탄생설화는 《경신보(庚申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칠원현에 살던 윤씨 부인이 신인(神人)의 계시로 아이를 낳고, 그 이름을 시영(始榮)이라 지으라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윤시영은 이후 칠원백(漆原伯)으로 봉군되며 칠원 윤씨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중시조는 고려시대의 윤거부(尹鉅富)로, 호장보윤(戶長甫尹)을 역임하며 가문을 중흥시켰습니다. 이후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계보 속에서 칠원 윤씨는 조선 문과 급제자를 27명 배출하며 학문과 정치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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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 윤씨의 역사와 분파

칠원(漆原)은 본래 백제의 칠토현(漆吐縣)이었으며, 757년 신라 경덕왕 시기에 칠제로 개칭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김해에 속했으며, 조선 초기에는 칠원현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광해군 때 현으로 승격되었고,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칠원군이 되었습니다. 1914년 군면 통합으로 함안군 칠원면이 되었습니다.

칠원 윤씨의 분파

칠원 윤씨는 다양한 계파와 분파로 나뉩니다.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충효공파(忠孝公派)
• 대언공파(代言公派)
• 칠성공파(漆城公派)
• 사윤공파(司尹公派)
• 부원군파(府院君派)
• 장군공파(將軍公派)

각 파는 독특한 역사와 인물들을 포함하며, 조선 후기와 근대에도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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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 윤씨 항렬표

항렬표는 가문의 세대를 나타내는 돌림자를 기록한 표입니다. 칠원 윤씨의 항렬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31世	32世	33世	34世	35世	36世	37世	38世	39世	40世
敬○경○	○國○국	載○재○	○義○의	永○영○	○根○근	炳○병○	○逵○달	鎬○호○	○洙○수
			○誼○의	光○광○	○學○학	炯○형○	○遠○원	鍾○종○	○淳○순
41世	42世	43世	44世	45世	46世	47世	48世	49世	50世
相○상○	○勳○훈	孝○효○	○欽○흠	海○해○	○植○식	燦○찬○	○均○균	鎔○용○	○漢○한
柱○주○	○默○묵	敎○교○	○鎭○진	溥○부○	○模○모	爀○혁○	○培○배	錤○기○	○淵○연
51世	52世	53世	54世	55世	56世	57世	58世	59世	60世
東○동○	○煥○환	圭○규○	○銓○전	澈○철○	○榮○영	炫○현○	○基○기	錫○석○	○洪○홍
程○정○	○燮○섭	奎○규○	○鉀○갑	滋○자○	○權○권	熙○희○	○坤○곤	鈺○옥○	○泰○태

31세부터 40세까지

• 31세: 경(敬)
• 32세: 국(國)
• 33세: 재(載)
• 34세: 의(義)
• 35세: 영(永)
• 36세: 근(根)
• 37세: 병(炳), 형(炯)
• 38세: 원(遠), 규(逵)
• 39세: 종(鍾), 호(鎬)
• 40세: 순(淳), 수(洙)

41세부터 50세까지

• 41세: 상(相), 주(柱)
• 42세: 훈(勳)
• 43세: 효(孝)
• 44세: 흠(欽), 진(鎭)
• 45세: 해(海), 식(植)
• 46세: 찬(燦), 균(均)
• 47세: 용(鎔), 한(漢)
• 48세: 주(柱), 묵(默)
• 49세: 교(敎), 진(鎭)
• 50세: 부(溥), 모(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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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37세 병(炳), 형(炯) 항렬

• 윤병한: 제5대 국회의원
• 윤성이: 제19대 동국대학교 총장
• 윤병인: YMCA 권법부 창시자

38세 원(遠), 규(逵) 항렬

• 윤무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원
• 윤영: 제18대 국회의원

39세 종(鍾), 호(鎬) 항렬

• 윤종빈: 영화감독
• 윤종신: 가수
• 윤종오: 제20·22대 국회의원

40세 순(淳), 수(洙) 항렬

•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

41세 상(相), 주(柱) 항렬

• 윤상현: 제18·22대 국회의원
• 윤이상: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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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칠원 윤씨는 신라에서부터 이어진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항렬표를 통해 세대 간의 계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파와 뛰어난 인물들은 칠원 윤씨 가문의 위상을 증명합니다. 이러한 전통과 가문의 가치는 현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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