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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무기 항공

F-15K 전투기 제원, 가격,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대수

by sk1st 꽃 나무 별 2024. 6. 20.

목차

    F-15K 전투기 제원, 가격,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대수

    F-15K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중 하나로,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한국형 개량 버전입니다. 이 전투기는 뛰어난 성능과 다목적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공대공 및 공대지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은 F-15K를 통해 공중 우세를 확보하고, 북한을 비롯한 외부 위협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F-15K 전투기의 상세 제원, 가격, 대한민국 공군의 F-15K 보유 현황 등을 다룰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 배치 현황과 전투기 보유 대수, 그리고 노후 전투기의 교체 계획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F-15K 전투기는 대한민국의 공중 방어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F-15K 전투기 제원, 가격, 보유대수

    F-15K 전투기 소개

    F-15K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개량형입니다. 뛰어난 기동성과 화력, 최신 항전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공대공 및 공대지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F-15K 전투기 제원

    • 기체 길이: 19.43m
    • 날개 길이: 13.05m
    • 높이: 5.63m
    • 최대 이륙 중량: 36,741kg
    • 엔진: 프랫 앤 휘트니 F100-PW-229(추력 29,000 파운드 x 2)
    • 최대 속도: 마하 2.5+
    • 항속 거리: 3,900km (보조 연료 탱크 장착 시)
    • 실용 상승 한도: 18,200m
    • 무장: AIM-120 AMRAAM, AIM-9 사이드와인더, AGM-84 하푼, AGM-65 매버릭, GBU-31 JDAM 등 다양한 공대공 및 공대지 무장 탑재 가능
    • 탑승 인원: 2명 (조종사 및 무장 시스템 장교)

    F-15K 전투기 가격

    F-15K 전투기의 가격은 도입 당시 다음과 같이 책정되었습니다:

    • 기체 가격: 약 900억 원
    • 무장 및 기술 이전, 교육 포함 가격: 대당 약 1,250억 원

    대한민국 공군의 F-15K 보유 현황

    대한민국 공군은 대구 제11 전투비행단에서 F-15K 전투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 11 전비의 3개 대대에서 총 59대의 F-15K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래 총 61대의 f-15k 전투기가 도입됐었으나, 안타깝게도 그 동안 2대가 추락했습니다.

    F-15K 전투기의 주요 특징

    1. 우수한 기동성: F-15K는 높은 속도와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다목적 임무 수행 능력: 공대공 전투는 물론 공대지 공격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로, 다양한 무장을 통해 폭넓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최신 항전 장비: 최신 항전 장비와 센서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장 상황에서 높은 생존성과 작전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4. 강력한 화력: AIM-120 AMRAAM, AGM-65 매버릭 등 다양한 고성능 무장을 탑재하여 강력한 화력을 발휘합니다.
    5. 장거리 항속 능력: 보조 연료 탱크 장착 시 최대 3,900km의 항속 거리를 자랑하여, 원거리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F-15K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뛰어난 성능과 다목적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춘 전투기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이를 통해 공중 우세를 확보하고, 다양한 전장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기지별 전투기 배치 및 보유 현황

    훈련기를 제외한 전투기 혹은 전투공격기만 놓고 보자. 1개 대대는 보통 4개 편대를 기준으로 하지만 조금씩 다를 수 있다. 1개 편대는 4대의 전투기를 1개 편대로 본다. 통상적으로 1개 대대는 18~24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 원주 제8전투비행단: FA-50 2개 대대
    • 예천 16 전비: FA-50 1개 대대, TA-50 1개 대대
    • 수원 제10 전투비행단: KF-4E 1개 대대, KF-5E/F 2개 대대
    • 강릉 제18 전비: KF-5E/F 2개 대대
    • 충주 19 전비: KF-16 1개 대대, F-16 2개 대대
    • 서산 20 전비: KF-16 4개 대대
    • 군산 38 전비: KF-16 1개 대대
    • 대구 제11 전투비행단: F-15K 3개 대대
    • 청주 17 전비: F-35A 2개 대대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는 이를 기반으로 대략 유추해 볼 수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는 400대 전후로 추측된다. 2019년에는 보유대수가 340대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고 한다.

    전투기 보유대수의 변동이 잦은 이유는 노후화된 기체의 도태와 새로운 기체의 도입 주기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개발된 지 오래된 F-4E나 KF-5E/F 전투기의 경우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운용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기체들이 도태되면 새로운 전투기가 즉시 공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의 적정 수량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의 적정 수량은 430대이다. 조관행 공군사관학교 군사학과 교수 등이 쓴 논문에 따르면, 한반도 안보환경을 고려한 적정 전투기 대수는 430여대로 규정된다. 이 430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하이(High)급 전투기: 100대 (23.3%)
    • 미디엄(Medium)급 전투기: 200대 (46.5%)
    • 로우(Low)급 전투기: 130대 (30.2%)

    현재 실제 전투기 보유대수는 이보다 적다. 예를 들어, F-4E를 운영하던 수원 제10 전투비행단은 KF-4E 1개 대대를 지난 6월 10일 퇴역시켜 18대가 줄어들었다.

    F-5 계열 전투기 보유대수는 대략 80여 대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이후로 12대가 추락한 기록이 있다.

    결론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 보유 대수는 현재 약 400대 전후로 추정되며, 노후화된 전투기의 도태와 새로운 전투기의 도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전투기 수량은 적정 수량인 430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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