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바나나 가격

국산 바나나 가격

바나나 모종을 심은 뒤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년으로, 한 송이에 20개 정도가 달린 바나나의 무게는 평균 23~27㎏에 달한다.

제주에 총 3만 7,474m 2(1만 5,420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인 스위트 몽키의 연간 수확량은 약 200톤.

제주 서쪽 끝 해발 200m 이하의 저지대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제배된다.

국산 바나나 가격

약 30년 전 제주에서 생산을 시작한 국산 바나나는 1989년 연간 수확량이 2만톤에 달했으나 1991년 수입자유화 조치 이후 저렴한 가격의 수입 바나나에 치여 1993년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친환경 먹거리가 부상하면서 제주 바나나가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따뜻한 완도에서 국내산 바나나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중앙회 완도군지부는 열대 과수인 바나나 소득화 사업 추진을 위해 완도읍 장좌리에 바나나 시설하우스 2000㎡를 조성했다.

산청군 생비량면 올바나나에서는 친환경으로 바나나 농사를 짓는다. 2019년 무농약 인증을 받은 올 바나나는 2021년엔 국산 바나나 농장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국산 프리미엄 타고 비싼 가격에 판매됨.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월부터 전남에서 재배하는 국내산 바나나를 경기도 지역 군 장병들에게 급식으로 월 2t가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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