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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비행기 탈때 김포공항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바이오 정보 인증 등록

by sk1st 꽃 나무 별 2023. 6. 27.

목차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50년 만의 동시장마라고 합니다.

    장마는 언젠가는 끝날테죠. 곧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이 시작됩니다.

    저는 여전히 왜 사람들이 늘 같은 기간에 놀러 다녀서 성수기라는 지옥의 시간 속에 몸을 던지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성수기 피해서 다녀오면 될 것을...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곧 제주도나, 해외여행으로 항공기를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탈 때 고려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성년자 자녀의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입니다.

    해외여행이라면 당연히 여권을 제시하겠지만, 국내선 탑승 시에도 성인도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을 제시합니다.

    하물며 미성년자들도 당연히 제시해야죠!

    미성년자 혼자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보호자 동반 시에도 당연히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5세 미만의 어린이는 혼자 비행기 탑승은 불가능합니다.

    5세 이상 10대 초반까지는 보호자 없이 혼자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지만, 이 조차 비동반 소아 유료 서비스(UM : Unaccompanied Minor)를 이용해야만 탑승가능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등록 셀프등록대 유인등록대 위치

    10대 중 후반 청소년은 신분증 제시를 할 수 있거나, 바이오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바이오인증 등록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바이오 등록은 미리 한번 해두면 다음부터는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농협에서도 사전 바이오 정보 등록이 가능하므로 여행 전에 미리 등록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바쁘다 보면 미리 못할 수도 있죠.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등록은 탑승구역인 3층에서 가능합니다.

    셀프등록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만 7세부터 만 14세 미만은 유인등록대에서만 등록가능합니다.

    국내 공항 중에서는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서만 14세 미만 바이오등록 유인등록대가 있습니다.

    바이오정보 셀프등록 시 필요한 신분증은 비행기 탑승 시 필요한 신분증과 동일합니다. 다만 무인셀프 등록기가 스캔해서 인식할 수 있는 신분증이어야 하므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만 가능합니다.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모바일 서류 등으로는 바이오 생체 셀프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사전 생체 바이오정보 셀프등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비동반 소아 유료 서비스(UM : Unaccompanied Mino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후반부에서 다루겠습니다.

    1. 만 14세 미만 어린이 신분 증명 규정

    만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신분증이 없어도 보호자를 통한 별도 확인 과정으로 신분을 증명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아래의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보호자 동반 확인이 필요한 신분증명서 종류 : 14세 미만 유아, 어린이, 초등학생 비행기 탑승할 때

    • 주민등록 등본
    • 주민등록 초본
    • 건강보험증(의료보험증)
    • 가족관계 증명서
    • 학교장이 발행한 신분확인증명서류

    3.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 청소년 혼자 비행기 탑승 시 필요한 신분증 종류: 중학생 비행기 탑승, 고등학생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

    • 학생증 : 사진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학생증.
    • 청소년증 : 주민센터에서 청소년증을 발급. 이거 발급받은 미성년자들은 원래 그냥 날아갈 수 있지 않나요? 비행청소년?
    • 여권
    • 국가자격증(모바일 국가 기술자격증 가능)
    • 장애인 등록증
    • 정부 24 인증서 로그인이나, 토스, 국민건강관리공단, 통신사 PASS등에서 발급한 PDF원본파일, 열람본 등

    한국에서 국내선 비행기 혼자 탈 수 있는 나이는 만 12세 이상입니다.

    국제선은 만 11세 이상이어야 혼자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건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나 어차피 같은 회사가 됐는데 왜 서로 규정이 다른지 어처구니없을 정도입니다.

    신분증 요구 나이도 다르고, 혼자 비행기 탈 수 있는 나이도 다르고...

    제목: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철저한 준비가 반은 즐거움입니다 - 신분증 발급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행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들, 모두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여행 중인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여행 에피소드 중 한 가지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체험한 신분증 발급 문제를 통해 아이와 함께 여행 준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 문제는 의료보험증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몇 년 전, 저희 가족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신선한 공기를 기대하며 출발한 저희 가족이었지만, 항공사 창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재혼 가정인데 딸의 성이 저와 달라 성을 개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개명 후의 이름으로 항공기 예약을 진행했지만, 막상 공항에 가지고 간 의료보험증은 아직 개명 전의 것이었습니다. 부모가 동반하고 있지만, 항공사 탑승창구에서는 아이의 제대로 된 신분 증빙 서류를 요구하였습니다. 당연한 절차죠.

    김포공항 무인민원발급기, 김포공항 가족관계증명서

    이런 상황에서 저는 김포공항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급하게 찾아야 했습니다.

    위치는 3층 탑승구 앞쪽에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는 무인발급기가 왜 탑승 수속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항공사 수속 창구가 있는 2층으로 옮기고 대수도 2대로 늘었습니다.

    김포공항 무인민원발급기는 김포공항 2층 1, 2번 게이트, 3, 4번 게이트 사이 2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무인창구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은 다행히 간단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오른손 엄지 지문을 인식시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계의 지문인식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제가 번갈아가며 몇 번을 실패한 뒤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현재 새로 생긴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신형이라 지문인식률도 우수합니다.

    무인 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등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등본을 출력할 때는 반드시 세대원 이름을 꼭 포함해서 출력해야만 신분증으로써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본이나 신분증빙서류를 뗄 수 없을 때는 3층에 있는 김포공항 본인확인데스크에서 신원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웬만하면 모바일로도 등본 출력이 가능하므로 토스나 통신사 패스를 통해서 주민등록등본 열람 후 보여줘도 됩니다.

    여행 준비, 그 안에 담긴 센스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한 순간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설레는 여행이 신분증 하나 때문에 어렵게 되는 상황은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신분증 발급 문제는 아무래도 부모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세한 준비가 바로 여행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의 기분 좋은 추억이 신분증 하나로 흐려지는 일이 없도록,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의 이름이 변경된 경우, 의료보험증의 이름이 잘 변경되었는지 꼭 확인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미성년자 비행기 혼자 타는 법 비동반 소아 소비스의 항공 여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알아보기

    다음내용은 보호자 없이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을 위한 항공사의 특별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혼자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성년자 비행기혼자타는법 대한항공 비동반 소아 소비스 UM(Unaccompanied Minor) :

    아이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은 부모들에게 큰 걱정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비동반 소아 서비스 UM(Unaccompanied Minor) 서비스입니다. 대한항공의 비동반 소아 소비스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합니다.

    국내선의 경우, 만 5세 이상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대상이며, 성인 정상운임이 적용됩니다.

    국제선의 경우 만 5세 이상 만 11세 이하의 아이에게 제공되며, 성인 정상운임 + 추가 요금이 적용됩니다.

    추가 요금은 국가에 따라 다르며, 현지 화폐로 환산하여 지불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국 출발 기준으로 15만 원(미국 출발 시 US 150불, 캐나다 출발 시 캐나다 150불), 만 12세 이상~만 16세 이하인 경우 구간당 한화 20만 원, (미국 출발 시 US 200불, 캐나다 출발 시 캐나다 200불)

    만 5세~만 11세 UM서비스는 필수고, 만 12세~만 16세는 비동반일 경우 불안한 부모들을 위한 안심서비스일 뿐 필수가 아닙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시 배웅하거나 마중 나올 보호자의 인적 사항과 연락처를 제공해야 합니다.

    혼자 여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비동반 소아 소비스 및 YPTA(Young Passenger Traveling Alone)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역시 아이들이 혼자 여행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비동반 소아 소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내선은 만 5세 이상 만 13세 이하의 아이가, 국제선은 만 5세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이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운임과 추가 서비스 요금이 적용됩니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또한 혼자 여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YPTA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대한항공의 옵셔널 UM 서비스와 동일하지만 이름만 다른 서비스입니다.

    국제선에서는 만 12세에서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역시 성인 운임에 추가 서비스 요금이 적용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UM 및 YPTA 서비스는 담당 직원이 어린이나 청소년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발지에서는 담당직원이 수속카운터에서부터 항공기 탑승전까지 아이와 동반합니다,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아이를 감시(?)합니다. 도착지에서는 담당직원이 마중 나올 보호자를 만날 때까지 동반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필요서류를 구비하고,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구간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환승 시간이 6시간 이내인 경우에만 제공됩니다.

    결국, 아이들의 안전한 여행은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항공사의 UM 및 YPTA 서비스를 활용하면, 아이들은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은 아이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팩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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