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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예방약, 치료제,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만연한 질병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기생충에 의해 유발되는 이 질병은 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말라리아의 정의, 증상, 예방약 및 치료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Malárĭa)라는 병명의 어원은 라틴어 mălus(나쁜)+āër(공기)로, 말라리아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를 때 나쁜 공기로 전염이 된다고 믿어서 말라리아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순우리말로는 '고곰'이라고 부르지만, 잘 쓰지 않는 명칭입니다. 한자 문화권 전반에서는 학질(瘧疾)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지요. 학질의 瘧(학)은 우리가 흔히 쓰는 '학을 떼다'라고 할 때의 그 학이 맞습니다. 그만큼 무서운 질병인 것이지요.
말라리아는 플러스모디움(Plasmodium)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 기생충은 주로 아노펠레스(Anopheles)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기생충은 다섯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이 중 두 가지인 플라스모디움 팔시파룸(Plasmodium falciparum)과 플라스모디움 비박스(Plasmodium vivax)가 가장 흔하고 치명적입니다.
플라스모디움 기생충은 모기에 의해 인간의 혈액 속으로 침입하며, 간에서 번식한 후 다시 혈액으로 방출되어 적혈구를 감염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심한 열,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말라리아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성인에게 치명적입니다.
열대지역은 당연히 만연해 있고, 대한민국도, 휴전선 부근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선포돼 있습니다. 특히 강화도, 포천 등은 매우 위험 지역으로 이 지역 사람들은 헌혈도 받지 않습니다. 인천 대부분 지역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으며, 제가 사는 인천 서구 역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속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의 증상은 감염 후 7일에서 30일 사이에 나타나며, 초기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여 진단이 어렵습니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주기적인 발열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보통 48시간 또는 72시간 주기로 발생합니다. 발열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심한 오한과 함께 고열로 이어집니다.
- 오한: 심한 오한이 발열과 함께 나타나며, 이는 감염된 적혈구가 파괴될 때 발생하는 독소에 의해 유발됩니다.
- 발한: 고열 후 땀이 많이 나는 발한 단계가 이어집니다.
- 두통: 심한 두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는 뇌에 영향을 미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근육통: 전신에 걸친 근육통과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 적혈구 파괴로 인한 빈혈이 발생하며, 이는 피로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황달: 간 기능 장애로 인해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기 증상: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모디움 팔시파룸에 의한 말라리아는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예방접종 비용 그리고 보건소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지속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의미가 없습니다. 말라리아 백신이 개발됐으나, 예방률이 39% 미만이며 중증도 예방률은 29%대로 자연 예방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워낙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WHO에서는 일단 승인은 해 둔 상태지만, 말라리아 예방접종만 믿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활보하고 모기한테 헌혈하고 다니시면 반드시 뒈집니다. 조심하십시오 휴먼.
요새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초딩 블로거들이 chatGPT로 무책임하게 글을 싸질러대고 있어서 잘못된 정보들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무료로 한다는 둥의 헛소리들을 무책임하게 싸질러 놓은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이런 ㅅㄲ들은 정보의 질 보다 검색 순위 상위로 올리는데 특화 돼서 엉터리 정보들을 싸질러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봤을 때 환상적으로 이 나라가 잘 돌아간다 싶은 이상한 정보들은 모두 초딩들이 chatGPT로 무책임하게 포스팅한 엉터리 정보들이니 잘 걸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험한 소리 써가면서 쓴 글은 비록 chatGPT의 도움은 받았더라도 다시 한번 정보의 정확성을 체크하고 직접 첨삭을 한 글입니다.
모스퀴릭스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첫 백신으로서, GlaxoSmithKline과 PATH Malaria Vaccine Initiative의 협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말라리아 백신 모스퀴릭스(Mosquirix)를 처음으로 승인하였습니다. WHO의 승인 이후, 전 세계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백신 모스퀴릭스(Mosquirix)의 효과와 접종 일정
모스퀴릭스는 어린이에게 40% 이상의 보호 효과를 제공하며, 중증 말라리아 예방에도 유효합니다. 하지만 예방률은 39%, 중증 예방률은 29%로 제한적이며, 최대 4번 접종이 필요합니다. 첫 3회는 1개월 간격으로 접종하며, 네 번째 접종은 18개월 후에 실시합니다. 백신의 효능은 몇 달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백신 접종 가격은 1회 2~4달러 정도입니다. 4번을 맞아야 하므로, 총 16달러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말라리아 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접종 비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개발은 됐지만, 쓰레기 수준이라 정부에서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해 주지 않습니다. 말라리아 위험 국가로 여행을 가고자 할 때는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아서 너님 주머니에서 돈 꺼내서 돈 내고 말라리아 예방약을 구입해서 시간 잘 맞춰서 복용해야 말라리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방약 먹었다고 학질에 천하무적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모기 금강불괴인 마냥 정글에서 모기한테 피 뜯기고 다니면 조용히 자다가 뒈집니다. 그렇게 죽은 분들이 국토대장정 도로에 늘어놓으면 40바퀴를 돌고도 반 정도 될 정도로 말라리아는 역사 이래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여왔습니다.
보건소는 말리라아에 대해서 처방전을 내어 줄 뿐입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보건소나, 종합병원 감염내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위험국으로 여행할 때에는 반드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예방약은 원충의 활동을 억제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1주일에 1회 복용하는 약도 있고,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도 있습니다. 출국 1~2주 전부터 복용해야 하며, 귀국 후에도 1달 정도 더 복용해야 하거나,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은 1주일만 더 복용하면 됩니다.(얘는 매일 먹는 약)
말라리아 예방약 가격은 보험 적용 하고도 1정에 3500원가량 합니다. 매일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ㅡㅡ;
- 말라론(Malarone, atovaquone/proguanil): 말라리아 예방에 효과적이며, 주로 여행객들에게 권장됩니다. 매일 복용해야 하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또 다른 예방약으로, 하루 한 번 복용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 장애와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 메플로퀸(Mefloquine): 주로 여행자들에게 사용되며, 주간 복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 불안, 불면증 등의 신경학적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로로퀸(Chloroquine): 클로로퀸에 내성이 없는 지역에서 사용됩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 알테미시닌 기반 복합 치료(Artemisinin-based combination therapies, ACTs): 현재 말라리아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테미시닌과 다른 약물을 함께 사용하여 기생충을 빠르게 제거합니다.
- 퀴닌(Quinine): 심한 말라리아에 사용되며, 주사제로 투여되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귀울림, 시각 장애 등이 있습니다.
- 프리마퀸(Primaquine): 플라스모디움 비박스 및 플라스모디움 오발레(Plasmodium ovale)의 간 단계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혈액 내 감염을 제거한 후 복용합니다.
- 할판트린(Halofantrine): 플라스모디움 팔시파룸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됩니다. 주기적인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독시사이클린: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복합 요법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지역별 말라리아 발생률과 내성 패턴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특정 약물에 내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전에는 반드시 현지 보건 당국의 권고를 따라야 합니다.
결론
말라리아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예방 조치와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예방약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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