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바나나 가격 재배지역
국산 바나나의 역사는 의외로 제법 된다.
대략 30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바나나를 재배해왔다.
하지만 바나나 수입 자유화 이유 폭망 했다가, 안전한 먹거리 붐을 타고 다시 유기농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수입바나나의 3~4배 가격으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게 돈이 된다고 알려지니까 제주도뿐만 아니라 남쪽 지방에서는 여기저기서 다 키운다.
경상남도 산청, 전라남도 해남, 완도, 경상북도 포항까지... 어차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해야 하니까 머지않아 경기도 지역 특산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국산 바나나 같은 작물들은 갑자기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 step1 -> 보통 귀농인들이 이거 대박이다 하면서 너도 나도 시작한다.
- step 2-> 유행이 시들 + 공급 과잉으로 가격 폭락
- step3 -> 다음 유행으로 귀농인들 몰려감이라는 트리를 탐.
온난화로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를 재배하면 향후 미래에도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함.
친환경 농산물에 당도까지 높은 바나나 소비 증가.
국산 프리미엄 타고 비싼 가격에 판매됨.
참고로 바나나가 계량 종이 예전 거랑 지금 게 다릅니다.
예전 게 훨씬 달고 맛있었는데, 단일 유전자로 병해충 때문에 거의 멸종해서 지금 걸로 대체되었지요.
대신 맛이 없어짐.
지금 바나나 품종도 문제가 있어서 바나나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일본 품종 포도 샤인 머스캣 로얄티 안내도 됨
샤인 머스캣 포도 품종 일본 것.
포도 일본 품종이다.
하지만 적어도 샤인 머스캣 로열티는 안내도 됨.
포도 농가들 다 갈아엎고 일본 품종 포도 샤인 머스캣으로 심었다고 하니 내년이면 올해보다 가격 더 싸 질 겁니다..
불매 아니고 먹어서 응원해야 할 듯.
국산 포도 "먹어서 응원하자" ㅋㅋ
일본 내에는 품종 등록해 놓고 해외 품종등록을 안 했는데, 자국에 품종 등록하고 6년 이내에 해외에도 등록해야 인정받는데 이미 6년이 지나도록 해외 품종등록 안 해서 한국이 바로~~ 빈집털이 시전 국산 샤인 머스캣 출시!
좋든 싫든 최근까지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작물은 거의 대부분이 일본 육성품종이었죠.
물론 그 이전에 일제가 반쯤은 불법으로 한반도 토종 유전자원을 많이 수탈해갔던 역사 위에 있는 얘깁니다.
그 이후 한국의 경제 수준과 교육 수준이 올라가며 많이 따라가긴 했지만 아직까진 일본에 한 수 접어주는 상탭니다.
반대로 일제로부터 반쯤 불법으로 훔쳐온 유전자원도 꽤 됩니다ㅋ.
딸기 품종, 포도 품종 같은 것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산업과 연구가 활발해져서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많이 낮췄으면 좋겠습니다.
호두나무 꽃 피는 시기(수꽃) 암수 한 나무
암수 꽃이 한 나무에 피는 일가화 가래과 나무 호두나무
분류 : 가래나무목 - 가래나무과 - 가래나무 속 낙엽교목
아명: 핵도, 핵도수, 당추자, 호도, 호도낭, 추자나무
영문명: Persian walnut 학명(Juglans sinensis)
호두나무 꽃말: 지성(知性)
높이: 20m
호두나무 꽃피는 시기: 4월~ 5월
원산지 및 자생지: 호두나무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영문명을 볼 때 지금의 이란 지역이 원산지일 것으로 추정. 2천 년 전에 중국으로 유입되었고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재배 자생하고 있다. 한국의 유입시기는 고려 때 유청신이 사신으로 갔다가 열매와 묘목을 들여와 천안 광덕사 경내에 심고 씨앗을 대덕리에 심어 천안이 호두과자의 명물이 된 유래로 추정되고 있다.
식용 여부: 핵과인 호두나무 열매는 식 과로 식용한다.
약용 효능 :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에 탁월. 치매예방, 불면증, 건망증 치료에 도움. 우울증 감소.
생태 환경 : 천안이 호두과자의 명물 지역이지만, 호두의 생산량은 경북 김천이 38%로 전국 1위, 다음으로 충북 영동(20%), 전북 무주(8%) 그다음이 천안으로 7.8%이다. 호두나무는 연평균 기온 12도 해발 400미터 이하 경사 15도 미만의 지역에서 잘 자라며 바람이 적고 습기가 적은 곳이 최적지.
호두나무는 20m까지 자라며, 익히 잘 아는 호두가 열리는 나무임.
암수 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 일가화로 4~5월에 개화.
9~10월에 성숙, 열매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핵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임.
위는 수꽃 아래는 암꽃(출처 네이버 카페:훈련 교수회)
열매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이며, 나무껍질에서 타닌을 채취함.
열매는 단백질이 풍부한 고급 식품으로 수익성이 높은 경제조림수종.
수꽃은 길게 늘어지는 꽃을 피우며, 밤꽃 하고 혼동하기 쉬우나, 밤꽃은 좀 더 하얀색을 띠며, 호두나무의 나뭇잎은 밤나무 잎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부드러우며, 광택이 덜함. 풍매화(수분이 꽃가루를 바람에 날려 이룸)
호두나무 약치는 시기 - 호두나무 병충해 방제법
호두나무 탄저병
호두나무의 주요 병충해로 호두나무 탄저병이 꼽힌다.
호두나무 탄저는 비교적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한반도의 겨울은 춥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하지만, 전염병 특성상 일단 발생되면 계속 병이 전파되어 영향을 끼친다.
호두나무 탄저병은 5월~6월 잎과 줄기에 발병하며, 6월 하순에서 8월 상순경에는 잎, 가지뿐만 아니라 종실로도 옮겨간다.
탄저병 호두나무 약치는 시기는 5월 중순부터 테부코나졸 유제(25%) 2천배액을 2주 간격으로 2 내지 3회 수관 살포한다.
7월에는 종실에 탄저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프루아지남 수화제(50%) 1천 배액을 2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한다.
호두나무 흰 곰팡이병
흰 곰팡이병은 탄저병과 함께 관찰되는 편이다.
흰 곰팡이병에 병든 잎은 7월 초부터 조기 낙엽 진다.
호두나무 잎 뒷면 퇴색 부분이 엽맥에 의해 구획되어 병반이 나타난다. 5월 중순경 발생이 시작되면 프로피코나졸 유제 1천 배액이나 클로로탈로닐 수화제 5 백배액을 2주 간격으로 2회 살포한다.
호두나무 검은 가지마름병
검은 가지마름병은 수세가 쇠약해진 나무에 병을 일으킨다.
이 병은 가래나무와 호두나무에서 발생한다.
검은 가지마름병에 감염된 호두나무 가지는 잘라서 묻어버리거나 태우고 절단한 부위는 티오파네이트 메틸 도포제(톱신 페스트)와 같은 살균 도포제를 발라 보호한다.
[ 단풍나무 열매/씨앗 ] 한약재, 관상용
단풍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낙엽활엽교목
분포지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및 북아메리카 등 단풍 종류에 따라 다름.
흔히 캐나다의 메이플 시럽을 단풍당 시럽이라고 번역합니다.
메이플=단풍으로 번역을 하고 있지만, 한국의 단풍나무 수액은 먹지 않습니다.
메이플 시럽의 단풍 수액은 사탕단풍의 수액이다.
한국의 단풍나무는 한방에서 뿌리껍질과 가지를 계조축이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무릎 관절염 통증이 심할 때, 물에 넣고 달여 먹으면 좋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골절상을 입었을 경우 오가피와 배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소염작용과 해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풍 하면 붉은 단풍이 물드는 계절 가을만 떠올리지만, 봄에도 아름다운 매력을 품고 있는 나무가 단풍나무입니다.
알게 모르게 꽃이 피고, 특이한 열매가 열립니다.
단풍나무의 열매는 가을이 깊어지면 말라서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바람이 불면 가지에서 떨어져 나와 헬리콥터처럼 바람에 날개가 빙글빙글 돌면서 낙하하면서 비행이 가능합니다.
단풍나무 씨앗을 먼 곳까지 날려 발아가 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단풍의 종류는 2 속 102∼152 종이 존재합니다.
보통 다른 나무들이 암수한그루이거나 암수딴그루가 명확한 편입니다.
단풍나무의 꽃은 특이하게, 종에 따라, 수꽃과 양성화가 피는 종, 수꽃과 양성화가 다른 그루에 피는 꽃, 암수딴그루에 꽃이 피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붉은 아까시나무 꽃
아까시나무 꽃(아카시아 꽃)을 포스팅하다가 보충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붉은 아카시아 꽃이 훌륭한 관광 자원이 되는지, 지자체들이 보도자료까지 내고 있더군요.
몇 군데 뉴스의 사진과 예쁜 블로거 님의 사진을 펌질해서 올려 둡니다. ^^; 출처는 명기^^;
제천시청에서 제공한 붉은 아까시나무 꽃 사진인 듯.
충북 제천시 신동의 한 도로 주변에 피어 있다는 붉은 아카시아 꽃이라네요.
250그루나 되는 붉은 아까시나무 꽃이 핀다고 하니, 장관이겠습니다.
내년에 아카시아 꽃이 개화하는 시기에는 제천에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아래는 화천 붕어섬 일원에 핀 붉은 아카시아 꽃이라는데요.
지자체들 공무원들끼리 경쟁이라도 붙은 모양입니다.
한 지자체가 보도자료를 내니까 여기저기서 서로 자기네도 붉은 아카시아 꽃이 피었다고 자랑질하는 양상이네요.
올림픽대로 나팔꽃
2015. 9. 20. 23:23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차가 엄청나게 막힌다.
집 근처인 목동을 지날 때는 거의 주차장이고 서부간선도로를 빠져나와서 올림픽대로에 올라타도 여의도 부근은 차가 많이 막힌다.
올림픽대로 중앙분리대에 바짝 붙어서 운전하다 보면 9월의 나팔꽃이 잔뜩 피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침에만 피는 꽃이라 나팔꽃의 영어 이름은 모닝글로리 morning glory다.
이 나팔꽃이 한 두 포기가 아니다. 여의도를 완전히 지날 동안의 중앙분리대를 완전히 점거하고 있다.
의외로 이렇게 군락으로 피어 있는 나팔꽃을 본 적이 별로 없다.
매년 저렇게 잔뜩 꽃을 피우고 또 바로 그 자리에 씨앗을 떨구어 오랫동안 저 지역을 점령한 듯하다.
내년 가을에는 저것보다 훨씬 더 빽빽하게 나팔꽃이 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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